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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를 이을 바냐듐 기업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서 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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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를 이을 바냐듐 기업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서 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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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서 100억 투자 유치

차세대 배터리로 촉망받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0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미국 MIT연구진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 소재로 한 배터리를 개발했다.

바나듐은 1801년 멕시코 광물학자 델리오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 바나듐은 산업에 많이 쓰이는 철과 아주 찰떡궁합으로 쓰여 강철에 소량만 첨가해도 강철의 강도를 높혀준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생산된 바냐듐의 수요처가 그렇게 많지않아 원재료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또한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배터리 기능을 구현하기 쉽다.

자동차왕 포드가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바나듐을 사용한 차량이 기존에 사용하던 합금보다 강도가 높고 부드러워 강철 사용량을 줄이고 비용도 더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알아내 포드자동차 대량생산에 이용되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3년전 바냐듐을 사용한 철강업체들이 바냐듐 가격이 10배이상 급등하자 바냐듐을 사용한 업체들이 모조리 적자가 났고, 유럽에선 바냐듐을 독성물질로 분리해 강한 규제를 적용하기도 하는 등 환경오염 논란도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가 전세계 바냐듐 생산량의 67%를 점유하고 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3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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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팁의 전신 슈퍼포스트에 2021년에 올라온 글입니다. 그때 기준으로 쓴 내용이라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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